▲ 여수시     © 유달신문 편집국

 여수경찰서 안산치안센터가 지역 주민과 범죄피해자를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찰청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문화파출소’는 지역치안 기능과 지역주민·범죄피해자를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된다. 난해 6월 서울 ‘강북 문화파출소’ 가 문을 연데 이어 전국 문화파출소 10곳 가운데 광주·전남에는 ‘여수 문화파출소’가 유일하다. ‘여수문화파출소’는 오는 23일부터 “내손으로 만드는 DIY 가구소품” 등 10가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역주민과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경찰서(서장 이용석)에서는 오는 25일 11시 안산치안센터에서 ‘여수 문화파출소’ 개소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