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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정면, 저소득층 집수리 및 물품 지원
기사입력  2017/06/26 [12:04]   박길성 기자

 

▲ 영암군     © 유달신문 편집국


영암군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1일 금정면사무소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집수리 대상자 1명과 저소득층 물품 지원 대상자 7명을 선정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한 부모 가정이면서 가족 3명이 모두 장애가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A(, 43)를 집수리 대상자로 결정하고, 7월 초에 욕실 만들기와 도배·장판 교체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A씨 가족은 친척 집을 무료 임대해서 거주하고 있는데 욕실이 따로 없고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중, 고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가족이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집수리 대상자로 결정되었다.

 

또한 위원들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장애가족 등 저소득층 7명을 물품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하고, 집수리 대상자를 추천한 협의체 위원 B(, 47)“A씨가 본인 집이 아니어서 그동안 정부 지원에 의한 집수리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협의체 사업으로 샤워기, 양변기 등을 갖춘 욕실과 도배·장판 교체를 해주게 되어 아이들이 다소나마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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