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신기선)는
9월 22일, 경찰서 1층 본관에서 지역복지기관과 힘을 모아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민원인들의 편의시설로 ‘여수 112카페’개점식을 가졌다.
‘여수 112카페’는 여수시니어클럽과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고령화 시대를 맞은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과 지역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개점한 카페는 여수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며, 여수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을 선발했다.
‘여수 112카페’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질 높은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고, 커피 외에도 제과류 등 어르신들의 생산품을 다양하게 판매해 이용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착한 소비’ 실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신기선 경찰서장은 “전남 경찰서 최초로 생기는 ‘여수112카페’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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