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 유달신문 편집국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5일 함평군립도서관에서 읍면 담당 공무원 과 마을리더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주체의 기초역량 배양을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어촌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이해와 추진방향, 농촌현장포럼 활용방법 등 현장과 교육 경험이 풍부한 목포대학교 전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 강평년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총괄담당인 윤익한 지역경제과장이 사업현황과 추진방법을 설명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교육에 참석한 유병재 나산면 용수마을추진위원장은 “강사의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마을만들기사업의 방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창조적 마을 만들기를 통해 살기 좋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가 하나가 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와 주민들의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여, 마을 공동체를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