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최인규)은
목포경찰서 3층 노적봉 홀에서 14(화) 14:00 범죄예방협의체 위원(범죄예방진단팀, 지자체, 협력단체 등) 총 13명이 참석하여 범죄예방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범죄예방협의체는 범죄예방진단팀 및 지자체, 협력단체 등 총 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죄취약지의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견수렴을 통해 범죄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목포시청 자치행정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CPTED 신규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장소선정 의견 교환, 유달산 둘레길 주변 방범용 CCTV 현황 등을 논의 했다.
위원들은 신규 CPTED 사업 후보지 선정에 대한 범죄발생 및 Hot-Spot 분석자료, 특히 범죄 취약지 관할 근무 경찰관이 참석하여 범죄취약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실시하였다.
금일 범죄예방협의체회의 결과를 참고하여, 목포시청 자치행정과는 사업대상지 선정 및 행정예고를 실시, 17년 12월 말까지 CPTED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목포경찰서는 앞으로도 범죄예방협의체와 정보공유를 통해 취약지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안전한 목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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