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 유달신문 편집국

장흥군 장평면번영회(회장 백찬인)는 지난 연말 광대보 명품 숲길 조성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백찬인 장평면번영회장이 1백만원을 기탁한 후, 향후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명품 숲길 사업이 성공해야 한다는 번영회 회원들의 뜻을 담아 추진됐다.

후원금은 앞으로 숲길을 관리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민과 향우들의 도움으로 4천만원이 모금됐으며, 모금은 올해 1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백찬인 장평면번영회장은 “명품 숲길 조성은 우리 장평면이 앞으로 사람이 찾아오는 고장이 되기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사업”이라며, “모든 면민들이 광대보 명품 숲길 조성에 동참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옥 장평면장은 “장평면번영회원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장평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명품 숲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