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김선영)는 지난 9월 11일(화) 17시 70주년 기념관 1층 정상묵 대회의실에서 ‘학습공동체 우수사례발표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학습공동체는 ‘동료와의 협동학습을 통해 함께 공부하며 자기주도적 학습을 수행하는 자발적인 학습모임’으로 재학생 4명이 한팀을 이뤄 전공심화, 전공자격증, 교양 및 시사,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심화학습을 하는 모임이다.
이날 행사는 학습공동체 신청 72팀 중 40팀을 선정하여 직전학기 학습공동체 우수사례발표와 프로그램 운영 방법 및 안내 등 진행했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김영규(기계공학과 13학번) 학생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같이 공부하기 때문에 오랜 공부로 지치더라도 서로 힘이되어 줄 수 있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는 소감과 함께 “여러분도 서로에게 힘이되는 학습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며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학우들에게 응원의 말을 남겼다.
학습공동체는 매주 1회 2시간 이상, 총 10번의 학습시간을 갖고 3번의 학습코칭과 동기강화 모니터링으로 오는 12월 초까지 운영된다. 또한, 목포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전공학습을 파악하고 내실화해 여러 학생들에게 전파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