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엄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특화사업인 세탁자원봉사를 지난 12일 실시했다.
이날 엄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석을 맞아 위생관리가 취약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30세대의 이불및 의복들을 수거, 직접 애벌빨래를 한 후 함평지역자활센터 이동빨래 차량을 이용해 탈수․건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70명에게 새로 구입한 이불도 직접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엄다면 성암마을 박 모 어르신은(독거노인, 9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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