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 유달신문 편집국

K-water 진도수도관리단(단장 박소중)이 2018년 지방상수도 22개소를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1위를 달성했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물관리 전문기관인 K-water 진도수도관리단은 진도군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최상의 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진도군과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실시협약을 통해 진도군으로부터 지방상수도를 위·수탁 운영해오고 있다.

진도수도관리단은 매년‘고객만족경영’체제를 수립, 시대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고객 권익 보호와 고객 최우선 경영에 노력해 지방상수도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 문화를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객 만족 CS팀 구성, 찾아가는 고객간담회 및 워터코디제 실시, 가정방문을 통한 수돗물 안심 확인제와 같은 고객접점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진도군 상수도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임과 동시에 진도군과 연계해 하절기 폭염 대비 도서지역 및 상수도 취약계층에 대한 병물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한편, 방송보도를 접한 개인과 타기관들의 자발적 봉사 참여를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또한 진도수도관리단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핵심 실행과제를 선정 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관리, 수도검침, 수질관리, 민원업무처리 등 효율적인 상수도 위수탁운영으로 타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실제 진도수도관리단을 찾는 타지역 공무원들의 문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고객만족도 전국 1위 달성과 관련해 진도수도관리단 단장 박소중은 “이번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은 모두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인해 이루어진 결과라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매우 만족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도록 관리단 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