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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기 도의원, 국보 제76호 서간첩 충무공 친필 확인 감사원에 감사청구
기사입력  2020/02/12 [15:13]   김남웅 기자

 

전남도의회는12일 제337회 임시회를 열어 임종기 의원(민주당, 순천2)이 대표 발의한국보 제76호 서간첩 충무공 친필 확인 관련 감사청구을 채택했다.

국보 제76호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친필로 작성한 난중일기와 서간첩 및 임진장초로서 총 9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종기 의원은 국보 제76호는 우선 지정일부터 명확하지 않다문화공보부 장관 명의로 된 국보지정서에는 1959123일로 되어 있지만 문화재정보에는 19621220일로 되어있다.”고 지적했다.

또한,“서간첩에 실린 편지 또한 현충사 진열대에는 6편이라고 되어 있지만 현충사 리플렛에는 8편으로 되어 있다.”서간첩 중 1593716일자 편지 수신인이라고 되어 있는 정5품 지평 현덕승의 관직은 선조실록에 의하면 정5품 지평이 아니라, 8품 승문원 저작에 불과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국보 제76호 서간첩에는 약무호남 시무국가다음에 시이(是以)란 접속사를 사용하여 뒤 문단으로 이어 놓았지만, 충민사기에는약무호남시무국가야()로 문단이 일단 끝나고 뒤 문단은 새롭게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 의원은 국보 제76호 서간첩 내용 중 약무호남 시무국가문구가 쓰여진 1593716일자 충무공 편지가 400여 년 전 종이인지 확인을 요청하는 공문을 문화재청장에게 보냈으나 관계 전문가 의견 수렴및 조사 후 회신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라고 문화재청장 회신 후

반년이 지나도록 답변이 없어 이후 답변 확인을 위한 재요청에 따라 정확한 제작연대를 밝히는데 한계가 있사오니 이점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답변만 받았다고 밝혔다.

임종기 의원은이후 세 차례에 걸쳐 서간첩에 대한 의문사항 40개를 구체적으로 적시하여 순차적으로 회신 요청하였으나 답변이 없어, 전남도 이순신리더십 캠프 운영과 문화재 지정 및 해제사무와 관련하여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감사청구안은 공익사항에 관한 감사원 감사청구 처리에 관한 규정4조제4호에 따라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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