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 교육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운대학교 Flying Center 지역활력에 기여
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 보금자리 역할 톡톡히
기사입력  2020/03/26 [15:21]   유달신문 편집국

▲ 경운대학교 Flying Center 지역활력에 기여     ©

 

지난 16일 영암에 소재한 항공인력 양성시설인 경운대학교 Flying Center는 항공운항학과 개강식을 갖고 4학년 학생 24명과 3학년 학생 32, 교관 27명으로 총 83명이 기숙사에 입주하여 2020년 신학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에서는 입주한 학생의 정착을 유도하고 생활안정을 위해2020년 대학생 전입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최초 전입신고 후 신청시 25만원을 지급하며 이후 주소 유지 6개월마다 25만원을 지급(최대 4년간)하고 있다.

 

군의 대학생 전입장려금 지원 제도가 뒷받침하여 진행된 이번 경운대학교 항공운항학과 학생 다수 관내전입은 영암읍에 고급인력 인구 유입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경운대학교는 영암군의 항공산업 발전방안에 부응하여 201810월 영암읍 송평리에 800m 규모의 활주로를 준공한데 이어 작년 5월 영암읍 남풍리에 기숙사 및 실내 강의시설인 Flying Center2개동 3층 규모로, 2인용 73개실을 개소했다.

 

경운대학교 Flying Center국토교통부로부터항공종사자 전문교육기관(조종사과정)’으로지정받아 이곳에서규정된 비행훈련을 받은 훈련생들은 별도 국토교통부의 실기평가를 받을 필요없이 국토교통부 비행자격 면장을 취득할 수 있다.

 

영암군은 경운대학교 Flying Center와 신한에어 경비행기 훈련시설을 중심으로 신성장동력 항공산업을 육성하여 서남권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획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항공운항학과, 정비학과 등 항공조종인력 양성과 소형항공 신규기업 유치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민간투자유치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iyudal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