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동면새마을부녀회에서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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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새마을지회에서는 지난 29일 코로나19로 야외활동 제약이 큰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강진군새마을지회의 밑반찬나누기 봉사는 지난 29일 군동면새마을부녀회부터 시작했으며 30일에는 강진읍새마을부녀회, 31일 신전면새마을부녀회, 8월부터는 나머지 8개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밑반찬 나눔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강진군새마을지회 전봉덕 회장은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경로당이 다시 폐쇄되고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아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홀몸어르신들께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따뜻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군동면새마을부녀회는 오전 10시부터 군동면사무소 조리실에 모여 여름철 영양을 생각한 닭육개장과 밑반찬 열무김치, 장조림을 정성스레 만들어 반찬통에 포장한 뒤 독거노인 11가정에 직접 전달 및 위문했다.
강진읍새마을부녀회는 오감통 상가에 모여 열무김치, 장조림, 깻잎양념찜 등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15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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