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목포시립도서관 인문학강연 ‘사진을 쓰고 시를 찍다’ 진행 ©유달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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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이 2024 인문학 강연 <사진을 쓰고 시를 찍다>를 오는 7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 운영한다.
강연은 길거리에 버려지고 방치된 것들을 사진으로 찍고 시로 쓴 ‘길에서 주워 온 시’의 저자 시인 미후지가 맡는다.
이번 강연은 시를 쓰고 싶지만 어렵게 느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찾은 주제를 시로 창작하며 시가 어렵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쓸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강연이 되어주리라 기대된다.
<사진을 쓰고 시를 찍다>는 매 회차 다양한 시를 접해보고, 제시된 주제에 맞는 시를 창작하는 수업으로 4회차 강연이 끝나면 수강생들의 시를 도서관 복합문화공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강연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www.mokpolib.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문의는 목포시립도서관(061-278-3324)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 쓰기 강연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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