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권뉴스 > 진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가뭄대응에 구슬땀
기사입력  2016/08/31 [17:54]   전성재 기자
▲ 진도군     © 유달신문 편집국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지사장 고영배)가 극심한 가뭄난을 겪고 있는 진도군 관내 34개저수지, 양수장 47개소를 가동하여 공사관리구역 4,247ha 뿐 만 아니라 군 관리구역의 밭작물에 이르기까지 용수공급을 위해 배수로 물가두기 및 양수저류를 실시하는 등 가뭄대응에 전 직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7~8월 들어 계속되는 가뭄으로 현재 관리하고 있는 34개 저수지 평균저수율은 46.7%로 평년대비 59.8%에 그쳐 심각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한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직원들이 주말을 반납한 채 진도읍을 포함한 간이양수장 3개소와 송정저수지외 4개소에 양수저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소포담수호 수위저하로 인한 양수 불가능구역에 대해 양수장 취입구 5개소를 준설 완료하였다.

고영배 지사장은 “진도군 관내 지역민의 가뭄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가뭄이 해갈되기까지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풍년농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iyudal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