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대구면은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정, 찾아가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대구면은 11일 하저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14곳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드리고, 2016년 군정 주요성과와 2017년 군정 역점시책 및 운영방향 등을 전달하여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마을별 동향을 듣고, 애로사항이나 여론을 폭넓게 청취하여 면정 전반에 대한 발전적인 제안을 수용해 소통과 공감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진 대구면장은 “어르신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오셔서 우리가 지금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며 “100세 시대 활력 있는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면정에 적극적인 조언과 협조를 통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대구면을 만드는데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렸다.
※ 사진설명 : 김영진 대구면장이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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