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이용석)에서는
16일부터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홍보·단속 등교통안전 전반에 걸친 사고예방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대책은 평년보다 따듯한 날이 이어지고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 여수 구도심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보행자의 활동이 많아질 것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도심과 농촌권으로 구분하여 실시하는 맞춤형 마을방송, 경로당·마을회관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교회·이·통장 등 서한문 발송및 사고취약지 순찰차 거점근무 등 다양한 사고예방활동과함께지난 `16년 실시하여 큰 효과를 거둔 횡단보도 주변 보행자보호위반 단속등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이용석 경찰서장은 “보행자는 스스로차를 조심하고,운전자는보행자를 배려하며 서행하는 운전습관의 정착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여수경찰은 2017년에도 편안함을 드리는 교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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