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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강소농 경영실천 육성사업 수료증 교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스스로 일어서는 농업인 육성
기사입력  2015/08/21 [15:27]   김남웅 기자
▲ 무안군     © 유달신문 편집국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19일 강소농 경영실천 육성사업 교육을 마치고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과정을 이수한 22명의 강소농 농가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육성사업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기본교육 1회, 심화교육 1회, 후속교육 5회를 추진하여 농가의 자립적인 역량강화와 경영개선을 실천하는 교육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후속교육은 GAP인증 기본교육을 비롯해 시설재배 전문컨설팅, 감 재배 교육, 한우 저비용 생산 등 전문적인 내용으로 현장에서의 컨설팅 위주로 진행되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군은 전했다.

 

또한 무안군의 2015년 강소농 소모임체 육성사업에는 ‘블무감’, ‘황토반’, ‘일품반’, ‘강소농부’의 4개반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주간에는 영농을 하고 야간에 소모임을 운영해 서로의 정보교류 및 개인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블무감’팀의 김용남 농가는 본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팀원들의 농장 7개소의 간판을 제작 중에 있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한다는 강소농의 진정한 실천 의미를 실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경영개선실천 교육 및 자율모임체 운영 등을 통해 스스로 비용절감과 품질향상, 가치향상 등 경영개선을 통한 농가의 소득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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