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오는 26일 하절기 사랑의 헌혈행사를 강진군청과 보건소 3층에서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이번 헌혈행사는 고등학교, 대학교의 하절기 방학으로 인해 응급혈액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어 안정적인 혈액을 확보하고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있다.
헌혈을 희망하시는 분은 전일 음주를 하지 않으셔야 하며 감기나 혈압치료 등으로 약을 복용중이거나 휴전선 인근 중부지방 국내 말라리아 지역을 방문한 사람은 헌혈에 참여 할 수 없다.
헌혈에 동참하신 주민에게는 간염, 간기능, 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하 고 대한적십자사에서 교부하는 헌혈증서와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최경희 보건소장은“혈액은 최첨단 현대의학으로도 만들 수 없는 소중하고 생명을 살리는 자원으로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 건강한 주민들께서 적극적인 동참을 해줄 것.”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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