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이용석)에서는2017. 3. 14.(火)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상반기 전입직원과 신임 경찰관 10명을 대상으로「우리동네 바로알기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우리동네 바로알기 경진대회’는 경찰관이 문안순찰을 통해 관내 취약요소를 직접 발로 뛰며 찾아보고 주민들 의견을 반영한 치안지도를 직접 그림으로 그려 발표하는 것으로,
신규 전입직원과 새내기 경찰관의 관내 조기파악과 적응력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우리동네 바로알기’를 통해 작성된 치안지도를 보면 한눈에 관내 범죄 취약요소를 파악할 수 있어 좋은 치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쌍봉지구대 박성균 순경은 “관내 담당구역 취약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주민들을 만나 불안 요소가 무엇인지 물어보며 소통함으로써 주민들과 친밀감을 쌓게 됐고, 내가 근무하는 지역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용석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우리동네 바로알기 같은 경진 대회를 자주 개최하여 지역경찰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세심한순찰 및 주민의견 청취로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드리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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