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위탁 운영 중인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일․가정생활의 이중고에 지친 워킹맘과 워킹대디의 고충을 해소하고 자녀육아 등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 스포츠day를 진행했다.
지난 5월 22일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MOU 협정을 체결한 세한스포츠클럽에서 스포츠day 9회기 중 첫 회기가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한 협정에 따라 프로그램의 이용자들은 세한스포츠클럽의 강습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앞으로 세한스포츠클럽에서 진행될 「스포츠day」는 맞벌이 가정의 부모로서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던 엄마, 아빠들이 자녀들과 함께 배드민턴과 탁구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를 즐기며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지 않았던 아이들도 부모님과 함께하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웃음을 보였고, 부모님들 또한 “아이들과 땀 흘려 운동하는 동안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또한 전문 코치의 강습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은 직장생활지원의 직장고충상담과 가정생활지원 분야의 건강한 가족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463-2928~9)로 문의하면 더욱 자세한 안내와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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