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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첫 시행
기사입력  2017/05/31 [15:04]   전성재 기자

 

▲ 장흥군     © 유달신문 편집국

 

장흥군은 올해 처음으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복지 관련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카드 지원 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65세 미만 여성농어업인이다.

  

 

가구당 농지소유면적 3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 임업, 어업경영가구면 연간 10만원의 바우처카드가 지원된다.

  

 

바우처카드는 영화관, 미용실, 도서 구입, 스포츠 활동, 놀이공원, 펜션, 식당 등 문화·복지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다.

  

 

1차 사업확정자 457명은 6월 1일부터 NH농협은행 장흥군지부에서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2차접수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을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7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절차를 거쳐 8월경 2차 바우처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행복바우처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여성농어업인에 대한 다양한 복지 향상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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