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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사랑의 어머니 손맛 밑반찬’ 전달
기사입력  2017/06/08 [14:44]   전성재 기자

 

▲ 장흥군     © 유달신문 편집국

 

장흥군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8일 지역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30가정에게 ‘사랑의 어머니 손맛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흥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미숙)는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한편, 가사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15명의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김자반, 열무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볶음, 부추김치 등의 밑반찬과 바나나를 대상가정에 전달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을 찾아서는 건강을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을 챙기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장흥군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1995년부터 매월 1회 밑반찬 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미숙 회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며, “더불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장흥 만들기에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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