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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주거환경개선에 “민관이 손 잡았다”
기사입력  2017/07/10 [14:22]   박길성 기자

 

▲ 영암군     © 유달신문 편집국


영암읍(읍장 이선규)은 지난 6일 읍사무소 직원 및 영암군드림스타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등 20여명이민선63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 가정 2가구를 방문해주거환경개선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영암읍 맞춤형복지팀과 드림스타트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된 사례로 세 자녀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부자)가정과 장애로 인하여 평소 쓰레기 등이 방치되어 위생상태가 불량한 두 가정을 방문하여 평소 청소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씽크대, 냉장고 및 집안 곳곳 찌든 때를 제거하고 주택내외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등을 수거하는 등 장마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혜숙), 생활개선회(회장 고복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크고 작은 나눔의 손길에 빠지지 않고 솔선함으로써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영암읍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위를 둘러보면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많아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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