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에서는 오는 7월 27일(목) 오후7시, 뮤지컬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영국 음악여행’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베스트셀러 만화작가 이원복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를 각색한 창작 작품으로 교육과 예술을 한 번에 경험하는 창작 뮤지컬로 전국 순회공연중인 명작이다.
빵떡모자 만화가 아저씨와 엉뚱발랄 소녀는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영국으로 여행을 떠난다. 생생한 역사의 순간을 경험하며 더 멋진 만화를 그릴 수 있게 된 만화가와 소녀의 우정은 흥미진진한 뮤지컬의 이야기가 된다.
영국을 대표하는 음악으로 위풍당당 행진곡,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캐리비안의 해적, 오페라의 유령 등이 서울 에듀아트 클래식 앙상블이 연주한다.
빵떡아저씨 오승준, 소녀 고지현의 연기와 소프라노 임금희, 댑댄스 박용갑은 뮤지컬의 재미와 깊이를 더해준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공연으로 관람료는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원, 65세이상 어르신은 무료(신분증 지참)이며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예매는 7월 24일(월)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시작했다.
(관람문의 430-39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