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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유일한 섬마을 학교, 달리분교장 방문 격려
기사입력  2017/10/17 [14:28]   전성재 기자

 

▲ 목포시     © 유달신문 편집국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박선미 교육장은 지난 17, 목포의 유일한 도서학교인 목포유달초등학교달리분교장을 방문했다.

 

달리분교장은 목포와 5.6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5명의 학생들이 재학하있는 목포의 유일한 섬마을 학교이다.

 

  이번 교육장의 분교장 방문은 분교장의 교육활동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지원방안 마련 및 학교교육력 제고 방안을 찾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분교장을 방문한 교육장은 학생들 및 교직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학생들에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고 말하고,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도록 모두가 더욱 노력해 달라고 참석한 교직원들에게 강조했다.

 

또한, “목포교육지원청은 분교장에서 생활하는 학생과 교사들을 위해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말하며, 낙후된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목포유달초등학교달리분교장은 1994년 분교장으로 격하된 이후, 현재 5명의 학생들이 3명의 교사와 함께 공부하고 있으며, 목포유달초등학교율도분교장은 2012년부터, 목포서산초등학교충무분교장은 2015년부터 휴교 중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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