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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서린 화재경보시설 불종대, 목원동서 다시 울린다
기사입력  2017/10/25 [13:18]   박준혁 기자

 

▲ 목포시     © 유달신문 편집국


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불종대 특화공간 조성사업의 역사적 고증과 공간 조성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듣고자 지난 19일 북교동교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목원동 지역 역사를 훤히 꿰뚫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문화·관광해설사, 골목길해설사 등 30여명이 참석해 옛 불종대의 형상 등 서로의 기억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불종대 조형물 크기를 높여 상징성을 부각하고, 불종대 역사와 의용소방대 활동을 기록한 안내판 제작·설치하고,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목포 뿌리인 목원동의 새로운 명소 탄생을 앞두고 당시 모습을 고증할 수 있는 자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용진(243-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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