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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회경제적기업 기업수·매출액↑ 고용↓
기사입력  2017/11/10 [13:46]   박길성 기자

 

▲     © 유달신문 편집국


전남 도내 사회경제적기업이 공공구매 확대 등으로 기업수와 매출액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고용인원은 되레 감소하고 있어 사회경제적 기업들의 영세성이 오히려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의회 강성휘 의원(국민의당. 목포1)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5768곳이던 사회경제적 기업이 2년 사이 237곳이 늘어 1005곳이 되었고, 매출액은 987억원에서 284억원이 늘어 1.27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용인원은 20155,474명에서 1,597(29%)이 줄어든 3,877명으로 나타나 1개 기업당 평균 고용인원 7.12명에서 3.8명으로 줄어든 셈이다.

 

매출액 증대도 사회경제적 기업의 자생력 확대에 따른 결과라기보다 도와 시·군의 공공구매 가 늘어난 것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5142억원이었던 공공구매액이 2017년 상반기에만 290억원으로 두배 이상 늘었는데 이러한 부분이 사회경제적기업 전체 매출액 증가에 가장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일자리정책 행정사무감사에 참여한 강성휘 의원은앞으로 사회경제적 기업의 지원시 고용 확대 부분을 가장 먼저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공공구매 확대와 함께 사회경제적기업 스스로 자생력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사회경제적 기업은 도내 전체 기업 147,227개소 대비 0.68%를 차지하고 있고, 고용인원은 541,000명 대비 0.7%를 차지하고 있어 사회적경제가 발전한 유럽의 고용률 6.5%에 비해 매우 낮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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