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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인재육성 승달장학금 기탁 잇따라
기사입력  2017/11/22 [14:23]   김남웅 기자

 

▲ 무안군     © 유달신문 편집국


무안군 청계농협(조합장 정도식)은 지난 22일 지역인재육성과 무안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승달장학금 4천만 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전달했다.

 

청계농협은 1969년 설립되어 현재 조합원수가 1,750여명이며, 전국적으로 가장 먼저 생산되는 조생양파와 마늘, 시금치 등 농산물 판매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우리밀 농가육성을 위한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농가들을 위한 교육 및 생산지원, 마케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식 조합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농어촌 출신의 우수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무안군의 우수인력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1일 무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자)에서도 1백만 원을 승달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무안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승달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이번에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우리지역 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했다.

 

한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되어 군비 출연금, 기부금 등으로 104억여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12명에게 15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청소년들이 학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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