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군 동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마련을 위해 조성한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가 준공된지 7개월만에 분양을 실시한 전체 18개블럭 71,646㎡ 중 5개 블럭 20,823㎡을 분양완료하여 분양율이 29%에 달하였으며 단지 내 입주를 위한 식품업체의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는 등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 분양에 활기를 띄고 있다.
분양계약을 마친 기업들은 주로 영암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각종 식품을 가공생산할 예정이며 관내 농특산물 생산 농가의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투자사업 계획상고용창출이총 90명 정도 예상되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분양율 50%가 될 때까지 입지보조금을 4억한도 내에서 분양가의 30%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취득세 50%와 5년간 재산세 75%가 감면되고, 입주 후 공장 가동시에는 중소기업융자금 이차보전사업을 통해 운영자금 2억원 대출과 발생이자에대해 3%까지 3년간 군비보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조기 분양완료를 목표로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기공식을 마친 경운대학교 영암이착륙장 조성과 함께 영암읍 소재지에 위치할 경운대학교 기숙사 및 강의동 건축공사도 조기에 착수토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여영암읍 인구증가와 경제살리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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