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 유달신문 편집국

지난 12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전남 여성의원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의정워크숍이 진도 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다.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의 주제토론회와 자유토론회에서는 지방의원의 공동공약 제정을 논의하고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등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적극 모색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현장체험에서는 진도의 소리체험을 통해 남도문화예술의 보고인 진도의 전통소리를 직접 체험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도체험과 대표관광지인 진도타워와 운림산방 등 지역명소는 물론 진도개 공연 등을 통해 진도를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전남의 각 시군을 대표하는 여성의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전남 여성지방의원 위크숍은 진도군의회 박금례 부의장이 진도군을 홍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목포시의원 최홍림)는 여성 지방의원으로서 생활 밀착형 현안을 발굴·정책화하고 양성평등과 의원상호간 의정활동 강화하기 위해 지역과 정당을 초월하여 여성 지방의원들의 연대 단체로, 지역의 맑은 정치와 생활정치 실현에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