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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동계전지훈련으로 인기…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18/01/04 [13:31]   전성재 기자

 

▲ 진도군     © 유달신문 편집국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진도군이 다양한 체육 종목의 동계훈련지로 주목 받고 있다.

 

4일 진도군에 따르면 탁구, 복싱 국가대표와 몽골 국가대표 육상팀, 서울 체육 중·고등학교 등 육상 6개팀을 비롯 축구, 야구, 럭비, 복싱 등 5개 종목 1,070여명(연인원 16,930)의 선수가 오는 8()부터 진도군에서 동계훈련을 본격 시작한다.

 

또 오는 24()부터 10일 동안 전국 초등부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도 전국 16개팀 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계획이다.

 

진도군이 동계훈련지로 인기를 끄는 것은 축구장과 체육관, 실내 육상준비구장, 웨이트 트레이닝센터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완비하고 진도군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각종 대회, 선발전 등 전국단위 행사와 협회, 학교 등을 방문해 스포츠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벌인 덕분이다.

 

겨울철 따뜻한 기온을 비롯 청정한 자연생태환경과 영양 만점의 맛깔스런 음식 등 먹거리도 인기를 끄는 요인 중 하나이다.

 

진도군은 스포츠 명품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핵심 과제로 설정, 전국 규모 대회 유치·개최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해안도로 전국자전거대회, 전국 여자배구대회 럭비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 전라남도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 전라남도 클럽 대항 청소년 생활체육 대축전 등 대규모 전남도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진도군 체육회 관계자는 동계 훈련지로 주목을 받으면서 많은 선수들이 진도군을 방문해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운동선수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위생 점검 등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 대규모 체육행사와 전지훈련팀 유치로 연간 28,000여명이 진도군을 방문해 22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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