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지난 5일 오후 목포청호중학교 이설 공사 현장에서 2018년 3월 1일 학교이설에 대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설 공사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청 및 학교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마감처리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협의하고, 교무·학사, 교재교구 확충, 시설, 급식, 기타 현안 등 학교 이설에 필요한 준비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목포교육지원청에서는 매주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수차례에 걸쳐 이설업무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차질없는 학교 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2018년 3월 1일부터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971년 개교한 목포청호중학교는 2018학년도 신입생부터 남녀 혼성으로 체제개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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