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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비트코인 추적, 가상화폐 열풍의 실체
기사입력  2018/01/05 [16:46]   유달신문 편집국

 

그것이 알고싶다 비트코인 스틸 컷
그것이 알고싶다 비트코인 스틸 컷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가상화폐 열풍을 조명한다.

최근 진행된 SBS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촬영에서 제작진은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비트코인에 대해 취재했다. 나아가 가상화폐 열풍의 근원지를 추적했다.

◆ 식을 줄 모르는 가상화폐 열풍 



지난해부터 비트코인 열풍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열풍을 넘어선 광풍이라는 지적이 나올 만큼 한국의 가상화폐 시장은 이미 100만 명 이상이 유입된 상황이다.

인터넷에서는 단기간에 수억 원을 벌어 회사를 그만뒀다는 이야기, 학자금 대출을 모두 상환했다는 취업 준비생의 사연 등, 연일 가상화폐 투자 수익을 인증하는 글이 화제다. 전문가들은 큰 폭으로 등락을 반복하면서도 가상화폐의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 것은 투자자들의 이러한 기대의 반영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기대와 믿음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가상화폐가 지니고 있는 미래 가치는 도대체 무엇이며 얼마나 보장된 것일까. 혹시라도 이 기대가 무너지는 순간, 가상화폐의 운명과 그곳에 기대고 있는 사람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그 실체를 찾아봤다.

◆ '운전수'와 '시체' 

제작진은 인터넷에 떠도는 비트코인 대박 신화 소문의 주인공들을 직접 만났다. 이들은 로또 20번 맞은 금액인 280억 원을 번 23세 청년, 2억을 벌고 직장마저 관둔 전 직장인 등 다양했다. 낮은 가격에 코인을 산 뒤 높은 가격에 팔아 고수익을 실현한 이들은 속칭 '운전수'라 불린다. 반면 높은 가격에 내놓은 코인을 산 후 가격이 급락해 큰 손해를 본 투자자, 이른바 '시체'들도 있었다. 

최근 국내의 한 거래소가 해킹으로 인해 고객의 돈 170여 억 원을 도난당했고, 각종 투자 사기와 가짜 코인을 이용한 다단계 사기 또한 성행하고 있다. 고액의 돈이 오고 감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안전장치도 마련되어 있지 않아 피해자들은 모든 책임을 스스로 떠안아야 했다. 

어떠한 제한도 없이 24시간 동안 운영되는 거래소, 상대적으로 불완전한 운영과 보안 시스템, 과열된 분위기에 최근 정부는 특별 대책을 발표하며 가상화폐 거래 규제에 나섰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에도 투자 열기는 사그라지지 않는 듯했다. 누군가는 장밋빛 혁신을 말하고, 누군가는 도박에 빗대어 말한 것. 가상화폐는 일명 '흙수저'라 불리는 서민들에게 제2의 인생을 열어줄 새로운 대박 투자 수단일까, 아니면 아직 꺼지지 않아 그 실체가 확인되지 않은 불안한 거품일까. 

이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돈에 이토록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폈다. 그리고 이 열풍에 문제는 없는지,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 투자 열풍의 현주소를 진단했다. 6일 밤 11시 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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