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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관광지 강진, 여행사들 관심 최고조
기사입력  2018/01/15 [11:34]   김남웅 기자

 

▲ 강진군     © 유달신문 편집국


국내 관광명소의 대명사로 떠오른 강진군의 위상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전국 여행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8 A로의 초대, 강진군 관광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 해 강진군의 중점관광 사업을 소개했다.

 

설명회는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국내여행사 대표 및 실무자, 관광관련 언론사, 여행작가, 관광 및 여행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통상 광역 지자체 주관 관광정책 설명회에 수십여명이 참석한 것과 비교해 기초 지자체가 주최한 행사에 이같은 전국 유수 여행사들의 대거 참여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지자체 최초로 시도하는 알파벳 문자 관광마케팅 ‘2018 A로의 초대’, 지난해 투자대비 3.5배의 직접수입을 가져온 관광 인센티브 정책, 강진의 정을 나누는 농박체험 푸소체험’, 강진의 아름다운 야경을 주제로 한 나이트 드림야간여행,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 올해의 관광도시사업 등 현재 진행되고 있고, 또 진행될 예정인 2018년 주요 관광사업 등이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여행사 대표는 강진군이 2017년부터 국내 선호관광지로 급부상하기 시작하면서 상품구성에 관심은 있었으나,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오늘 설명회를 통해서 그 부분이 명쾌히 해결됐다면서 특히 푸소체험나이트 드림이라는 야간여행은 우리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 예상돼 당장에 상품을 만들어 판매해 볼 예정고 말했다.

 

국내 여행신문 한 관계자는 군단위 지자체 관광정책 설명회에 100여명의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한 행사는 실제로 굉장히 드물다. 이들이 보이고 있는 관심에서 알 수 있듯이 강진군의 관광정책은 현재 타 지자체들과 비교에 우위에 있다고 확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2018 A로의 초대의 선포 취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강진군의 주요 관광정책 및 명소를 관계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었다강진 방문의 해를 치렀던 지난해 260만명의 관광객 유치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관광객 500만명 유치라는 더 큰 목표를 가지고 관광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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