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 유달신문 편집국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지난 15일, 목포가톨릭대학교 강당에서 목포 관내 유·초·중·특 교감 및 업무담당자, 행정실장, 학부모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목포교육 실현을 위한「목포교육 2018」설명회를 개최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2018년 목포교육의 기본방향을 비롯한 주요시책 추진계획 및 목포교육력 제고를 위한 목포교육 프로젝트 4(독서·토론수업 활성화, 진로교육 내실화, 원도심·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목포사랑 3운동)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목포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의 주요 교육 시책들이 학교 현장에 안착되고 학교교육력이 제고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교육지원청은 목포교육의 기본방향과 기저를 보다 명확히 제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의 5대 주요시책을 안내하였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며 당당한 나를 찾아가는 목포교육 프로젝트 4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오늘 열린 목포교육 2018 설명회를 통해 목포교육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었다며, 목포교육의 수준이 지난 해에 이어 더욱 성장해 가고 있는 느낌이었다”고 말하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고, 아울러 앞으로 더욱 학교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라남도교육청 주요시책의 학교 안착을 위한 지원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가는 학생을 기르기 위한 목포교육 프로젝트 4를 추진해 가겠으며, 건의 사항들을 검토하여 목포교육 2018을 추진해 가는 데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