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의장 임명규)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15일간의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개회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재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장만채 교육감의 2018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5일간의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ㆍ국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특히순천 출신 서동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철도공사지역인재채용 확대 촉구 건의안’과 목포 출신 강성휘 의원이대표발의한‘전라남도 청년구직지원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안건들이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는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 휴회기간을거쳐 오는 2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15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임명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 들어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무안-난창 간 전세기 운항 재개 및 직항로 개설 추진 등 희망의 메시지가담긴 반가운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들은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는 의회와의 소통·협치를 강화하여 도민들께 더욱 신뢰를 주는 도정을이끌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