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길현종, 김선봉)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두 달 동안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벌여 2천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41개 마을주민과 각급 단체에서 참여했다.
두 달 동안 기탁된 성금은 2천여만원으로 41개 마을에서 1천여만원, 이장자치회 2백만원, 김정남 번영회장 1백만원을 기탁했다.
신선마트 1백만원, 솔치주유소 50만원, 고마정미소 50만원, 장흥형제광고사 50만원, 사계절굴구이 30만원, 유진횟집 20만원, 관산목욕탕 10만원, 경로당 80여만원 등 지역 각계에서 모금에 참여했다.
여기에 솔관회(회장 위성담)에서 20kg 쌀 22포, 위춘환 청년회장이 20kg 쌀 3포를 현물 기탁했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됐다.
관산읍번영회(회장 김정남)와 이장자치회(회장 김선봉)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과 성금 기탁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길현종 관산읍장은 “희망2018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민 모두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복지사각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게 쓰여 질 수 있도록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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