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 경제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중진공, 기술사업성 우수기업 전용자금 지원
기술성과 사업성 우수 中企 장비도입, 사업장 건축 등 장기 시설투자 지원/시설투자 기업 상환부담 최소화 위해 대출기간 15년(거치 5년이내)으로 운영
기사입력  2015/10/13 [15:29]   이상임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시설투자 등 일자리창출 효과가 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성 우수기업 전용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기술사업성 우수기업 전용자금은 성장단계에 있는 기업 중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별해 생산설비 및 시험검사장비 도입, 사업장 건축, 매입, 경매 등 장기 시설투자를 지원하는 자금으로 개별기업당 융자한도는 45억원, 지방소재기업은 50억원까지 융자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 총 지원규모는 453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업력 7년 이상 기업 중 기업평가 우수기업으로 한정되어 있으며,시설투자 기업의 상환부담을 최소화하고 성장사다리 구축지원을 위해 대출기간을 15년(거치기간 5년 이내)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금을 지원 받은 기업은 시설도입 후 소요되는 초기 가동비(시운전자금)를 시설자금의 50% 이내에서 추가적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중진공 관계자는 “보통의 시설자금의 상환기간이 최대 8년이지만 기술사업성 우수기업 전용자금은 상환기간을 15년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성장유망 중소기업의 상환부담을 경감하여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iyudal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