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2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10개 보건진료소에서 매월 1회씩 총 100회에 걸쳐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작년 한해 1,650여 명에게 실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들의 건강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속적인건강관리를 도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한다.
사업내용으로는 매월 정해진 요일에 한의사가 담당 보건소를 방문해 1:1 개인 건강상담, 침시술, 사상체질별 건강지도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골관절질환, 치매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군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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