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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장흥농협, 전라남도 수출상 수상
기사입력  2018/02/23 [17:33]   전성재 기자

 

▲ 장흥군     © 유달신문 편집국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이 지난 22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제13회 전라남도 수출상 시상식에서 ‘전라남도 수출상’을 수상했다.

  

 

장흥군 특산물인 건표고버섯을 홍콩, 일본 등지로 수출해온 정남진장흥농지난해 100만달러를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상을 받았다.

  

 

정남진장흥농협은 2017년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은 장흥표고버섯을 주력 상품으로 연간 200t을 판매하고 있다.

  

 

해외로는 2016년 70만불에 이어 지난해 100만불을 달성하는 등 매년 40%의 수출 성장을 하고 있다.

  

 

강경일 조합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표고버섯 수출농협으로 성장한 것을 큰 성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출가능성이 있는 지역특산물들을 다각도로 발굴하여 해외시장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남진장흥농협은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2017년 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날 시상을 받은 전남도내 수출기업 7업체 중 농협으로는 정남진장흥농협이 유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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