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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 최대 치매안심센터 개소
기사입력  2018/04/12 [11:10]   박준혁 기자

 

▲ 목포시     © 유달신문 편집국


목포시가 오는 13일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한다.

 

시는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발맞춰 전국 최대 규모(연면적 1,048)의 치매안심센터를 마련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접근성이 좋은 원도심의 트윈스타행정타운 3층에 위치해 있다.

 

교육상담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치매 가족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간호사,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치매통합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선별검사와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던 기존 치매상담센터의사업을 확대해 지난해 121일 임시 개소했다. 치매관련 상담등록 관리, 11 사례관리, 조기 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예방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교육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정식개소를 통해 인지강화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는한편 가족카페 운영 등 치매환자 가족 지원 서비스, 단기 쉼터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중증화를 억제하고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는 치매통합관리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치매 걱정 없는 목포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하당보건지소 서청이 (270-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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