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헬스케어도자명품화사업단(단장 조영석, Healthcare Eco-ceramic Luxury Products)이 헬스케어 생활도자 명품화사업 1차 수혜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도 중소벤처기업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인 목포대 헬스케어 생활도자 명품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비R&D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모하고 그 중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제시한 목포?무안에 위치한 16개 수혜기업을 선정하여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목포대는 이번에 선정된 수혜기업들에게 제품성능개선 및 기술지원, 부가가치 제고 및 사업화지원, 판로개척 및 마케팅지원 등 3개 분야 11개 사업내용에 걸쳐서 총 7,300만원을 지원해 올해 10월말까지 각 업체별로 특성화된 헬스케어용 생활도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1개 업체당 최고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조영석(경영대학 금융보험학과) 교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 2차년도 사업에서는 헬스케어도자 제품의 고도화 및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새로운 판로 확보를 통해 침체된 전라남도 도자산업의 성장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매출 및 수출 증대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대 헬스케어도자명품화사업단에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차 수혜기업 추가 공모도 실시한다. 총 7개 분야에 걸쳐 참여할 수혜기업 공모를 진행하며, 추가 공모와 관련된 사항은 목포대 헬스케어도자명품화사업단 행정실(061-450-635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헬스케어 생활도자 명품화 사업’은 목포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지원받는 사업이다.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시·군·구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특화자원 관련 산업의 전통적 요소와 창의적 아이디어의 접목, 첨단기술의 융?복합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관련제품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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