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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추억 속에서 봄 ‘만끽’
기사입력  2018/04/30 [15:03]   김남웅 기자

▲ 강진군     © 유달신문 편집국

 

감성여행 1번지 강진군이 성전면 경포대 주차장, 무위사 일원에서월출산 정원뜨락에서 즐거운 하루라는 주제로 개최한2회 강진성전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4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8300여명의 관광객이 월출산 정원뜨락을 다녀갔다. 특히 올해는 무위사 주지스님과 함께하는 다도체험, 템플 스테이 그리고 수륙대재가 진행되어 더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행사기간 내내 화창한 날씨가 이어져 축제장을 방문한 가족과 연인들이 옛 교복을 입으며 7080 추억 속에서 봄을 만끽 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전남도립국악단 초청공연, 7080 그때 그 시절, 한복입어보기 체험, 관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등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이색체험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현장 사진 인화 체험, 녹차 시음, 월출산 봄소풍 트레킹, 등반 등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줄을 이었다.

 

박충진 축제추진위원장올해 제2회 강진성전 월출산 봄소풍 가는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2018A로의 초대 성공에 이바지 했다면서 앞으로 열리는 축제도 지역 관광자원 홍보 및 특산품의 판매확대를 통한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각 기관단체들의 협조를 받아 행사장 주변 일방통행과 주차를 통제하고, 인근 승하차장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하게 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높였다. 그리고 전문 용역을 교통·주차 요원으로 배치해 축제가 개최되기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는 평이다.

 

사진설명 : 지난 주말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남쪽자락에 자리한 월출다원에서 펼쳐진 강진월출산 봄 소풍 가는 날을 찾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에 마련된 교복을 입고 파릇파릇 올라온 녹차 밭을 거닐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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