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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안양면, 아름다운 종려나무길 가꾸기 '구슬땀'
기사입력  2018/05/29 [14:28]   전성재 기자
▲ 장흥군     © 유달신문 편집국

 

장흥군 안양면(면장 박광규)은 지난 29일 안양면청년회(회장 문승필)와 4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려나무길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다가오는 여름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종려나무길의 미관을 해치는 고사한 가지, 잡초, 쓰레기 등을 청소하고, 종려나무 주위에는 생육을 돕기 위해 퇴비를 뿌렸다.

  

 

종려나무길은 안양면 소재지에서 수문리에 이르는 10km 구간으로, 장흥읍에서 한승원문학산책로와 수문해수욕장을 잇는 주요 도로이다.

  

 

박광규 안양면장은 “새로운 나무나 꽃을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심어진 것들을 잘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종려나무길, 한승원 문학산책로, 홍거천 벚꽃길 등을 잘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면에선, 2017년 가을부터 관내 기관·사회단체가 연합하여, 면내 8개 소공원을 가꾸었으며, 금년 4월에는 홍거천 주변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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