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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벼 육묘상자 알선창구」운영
모가 남고 부족한 농가 서로연결
기사입력  2015/05/19 [14:32]   박길성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1개월간 모가 남고 부족한 농가를 서로 연결해주는「벼 육묘상자 알선창구」를 운영한다.

「벼 육묘상자 알선창구」는 모판이 남는 농가는 잉여 모판을 폐기하지 않아 실비를 받고 남는 모판을 처리할 수 있고, 모판 구입 농가는 육묘 실패와 모판부족으로 당장 모를 심어야 하는 급한 사정을 해결하여 적기에 모내기를 마칠 수 있어 모판이 과부족한 농가들에게 큰호응을 얻고 있는 알선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벼 육묘상자 알선창구」는 지난해의 경우 모 판매 및 구입을 희망하는 150농가 15,360여 상자를 연결해주어 모판 구입비용 35%정도를 절감해 어려운 농가 경영에 도움을 주었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이앙이 마무리 될 때 까지 모판이 남거나 부족한 농업인은 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농업인상담소에 신속히 연락하여 벼 육묘상자 알선창구가 원활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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