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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으로 오세요!”청소년교류단, 홍보대사 역할‘톡톡’
기사입력  2018/06/27 [11:47]   박길성 기자

▲ 영암군     © 유달신문 편집국

 

서울시와 도농 상생렵력을 위한 교류협약을 맺은 영암군이 올해도 양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시와 농촌의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영암군은 서울시와 2015년 교류협약 이후 청소년들이 도시와 농촌 간의 이해 증진을 통해 올바르고 건전한 미래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상호 청소년 문화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4일 영암 청소년들이 먼저 서울을 방문했다. 관내 12개 중학교를 대표한 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오는 27일까지 서울여행코스 지도를 직접 제작하여 서울 곳곳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34일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첫째 날은 서울시립성동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청소년들과 우리?함께!’라는 제목으로 마련된 교류시간을 통해 환영공연을 즐기고 서로 만든 공예품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둘째 날인 25일에는 한강유람선을 타고 서울과 한강을 돌아보며 서울에 대해 알아보는 동시에, 깜짝 이벤트로 ‘2018 영암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사랑 캠페인을 벌여 영암을 알리는 목소리가 여의도한강공원에 울려 펴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많은 것을 공유하기를 바란다.”청소년 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월출산 기찬랜드 개장(714)에 맞춰 서울시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23일동안 영암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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