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단장 박복희)은 2012년부터 7년간 전남지역 도서지역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이공계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실험실, 온·오프라인 진학멘토링, 섬 지역 Nanobreak 드림캠프 등 다양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실험실은 5월부터 10월까지 신안 안좌고 외 8개 도서지역 학교를 포함하여 총 28개교를 찾아가서 4회씩 이공계 분야로 △ 휴봇코딩(기계공학과) △ 아두이노 코딩(컴퓨터공학과) △ 해킹과 보안(정보보호학과) △ 태양전지(화학과) △수질오염 측정실험(해양수산자원학과) 등의 전공체험 및 여성과학기술인과의 진학 멘토링을 운영중이다.
또한 오는 7월 11일(화)부터 7월 12일(수)까지는 완도 노화고와 보길중에 찾아가 1박 2일동안 △창의공학 체험(휴봇코딩, 아두이노코딩, 신해양교량제작)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특강 △진학 멘토링을 진행하는 ‘섬 지역 Nanobreak 드림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WISET 전남지역 목포대사업단은 ‘전남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중·고등학교 대상 과학문화 확산 및 교육 인프라 구축’ 기여에 공헌한바 전라남도 교육감으로부터 공로상 수상 및 전남 지역 9개 중·고등학교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한적 있으며, 섬 지역 수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공계 진학 인식변화 조사 연구결과는 한국공학교육학회에 수차례 발표한 적이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사업추진의 성과로 2014년, 2017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로부터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소외된 도서지역의 여 중·고생들이 공학에 대한 기피현상을 타파하기 위해 지속적인 오프라인 교육 지원 뿐만 아니라 1:1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진학 정보 제공 등 이공계로의 진학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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