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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보건소, 건강취약계층 폭염대응 강화
기사입력  2018/08/06 [11:24]   김남웅 기자
▲ 무안군     © 유달신문 편집국

 

무안군(군수 김산)은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부터 건강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응 방문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였다.

 

홀로 사는 어르신, 허약노인, 만성질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 혈당, 기본검사 등 건강 상담과 더불어 폭염 대비요령을 교육하고, 방문 건강 간호사가 수시로 전화하여 안부를 살피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고자 계획됐다.

 

또한 마을방송을 통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홍보용 부채 1,500개를 제작하여 마을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 등에 배부함으로써 폭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폭염이 예보된 때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갈증이 나지 않아도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으며 외출 시에는 양산, 모자 등을 이용하여 햇볕을 차단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12~오후 5)에는 휴식 취하기 등 폭염대비 요령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폭염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취약한 여건에 놓인 대상자에 대해 방문, 전화상담 및 문자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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