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는 약학대학 백동재 교수의 항암제 신약후보물질 개발을 목 표로 하는 연구주제가 DGMIF(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기반기술 구축사업(최적화기술지원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연계 촉지을 위해 신약개발지원센터 기반기술 구축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위 사업에 선정된 목포대 백동재 교수 연구팀은 앞으로 1년 5개월간 2억 8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항암제 신약후보물질 개발을 목표로 연구한다. 백 교수 연구팀에서 항암 유효물질을 개발하고 DGMIF에서 동물실험과 독성, 안정성과 같은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백 교수는 서울대 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14년 목포대 약대에 임용되었으며 현재까지 10여편의 특허와 SCI급 저널 30여편에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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