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 유달신문 편집국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3일 전남 4-H본부 주관 국제교환훈련생 및 관계자 3명을 초청해 국제교류를 통한 함평군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만 4-H회원 2명을 초청해 지역의 문화와 전통, 농촌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국제 4-H회원 간의 우의증진과 상호이해를 더욱 확대했다.

이번에 초청된 대만 4-H회원 린주유와 린유팅 학생은 함평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산물의 생산부터 가공․판매 과정을 지켜보고 6차 산업 교육장을 둘러봤다.

또 함평영화학교에서 화훼기술체험을 하며 국화분재 재배기술을 습득하는 등 친환경 농업에 관심을 보였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 박은하 영농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져 세계 속에 성장하는 함평군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